같이 진행하던 사이드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던 중, 처음부터 눈에 띄는 컴포넌트가 하나 있었다. 바로 카드(Card)와 슬라이더(Slider) 컴포넌트였다. 프로젝트 안에는 앨범, 아티스트, 트랙을 각각 보여주는 카드 컴포넌트가 있었고, 이를 감싸는 슬라이더 컴포넌트 또한 각각 따로 구현돼 있었다. 즉, AlbumCard, ArtistCard, TrackCard... 그리고 AlbumSlider, ArtistSlider, TrackSlider처럼 중복된 컴포넌트가 줄줄이 이어져 있었다. 그렇지만 이 카드들은 사실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이미지가 있고타이틀과 서브타이틀이 있고클릭하면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거나버튼 하나가 추가로 붙는 정도였다. 단지, 어떤 API를 받아오는지, 어디로 이동하는지, 버튼..